울주군, ‘2026년 울주군 청소년상’ 후보자 접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6년 울주군 청소년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울주군 청소년상은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한 지역 청소년을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후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필요한 처분주식 수를 결정할 때 삼성에 유리하게 압력을 넣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35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안 전 수석이 대통령 지시사항을 기재한 '안종범 수첩'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의 핵심 근거로 작용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안 전 수석에게 수첩 작성경위, 박 전 대통령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돕도록 지시를 내린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신문했다.
이에 안 전 수석은 "수첩에는 박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과 박 전 대통령이 경찰, 언론 등을 통해 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라고 한 것들에 대해 메모했다"면서도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연금공단 의결권 관련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이 문제와 관련해선 전혀 말씀하지 않으셨다"고 증언했다. 이어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개별면담을 알지 못했다"며 "박 전대통령이 삼성에 승마 관련 요청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 전 수석이 기재부, 금융위에 삼성 합병건을 '챙기라'고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 의사결정에 개입한다기보다는 당시 워낙 큰 이슈기 때문에 진행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게 좋겠다는 취지로 파악하고 있는 게 좋다고 한 적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샷법 역시 삼성때문이라기보다는 여당의 중점 추진 법안이었고 야당이 반대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라고 덧붙였
변호인은 "안종범 수첩이 증거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지 의문"이라며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말하고, 박 전 대통령이 이를 안종범 전 수석에게 전달했으며, 안 전 수석이 들은 내용을 다시 기재한 것이라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