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하남 신장동에 분양하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점포 30개로 구성했다. 점포 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은행, 병원까지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주변에 신평초ㆍ신평중ㆍ신장고 등 학군이 조성돼 학원 영업도 가능하다.
이 상가는 8월 입주를 앞둔 입주민 754가구를 기본 수요로 두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입지ㆍ유동인구에 민감한 역세권ㆍ도심권 상가와 달리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배후 수요는 아파트 단지다. 인근 대명 강변타운(1369가구)을 비롯해 해오름 한국아파트(848가구), 신장 에코타운3단지(594가구), 동일하이빌(438가구) 등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주변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스타필드 하남이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종사자만 5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이다. 상가 앞으로 연면적 7만9057㎡ 규모 하남 유니온 파크도 있다. 실내 체육관, 야외 체육시설, 어린이 물놀이장 등 시설을 갖춰 주말이 아니더라도 방문객이 많다.
점포 내부는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균 전용률(분양 면적에서 실제 쓸 수 있는 면적 비율)이 87.3%다. 다른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 전용률이 높아 더 넓은 공간을 쓸 수 있다. 최근 추세에 맞도록 보행자 동선을 따라 빵집ㆍ약국ㆍ편의점ㆍ카페 등 점포를 배치한 ‘스트리트 몰’로 꾸몄다. 고객이 선호하는 테라스형 설계(계약 면적 외에 정원ㆍ휴식용으로 쓸 수 있는 별도 서비스 공간 제공)를 적용했다.
입점은 일반 신규 분양 상가보다 빠른 편이다. 계약 후 일정 기간 지난 뒤 입점하는 상가와 달리 8월 아파트 단지 입주와 동시에 입점할 수 있다. 첫 입점이라 권리금 부담이 없다. 인근에 2020년까지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상 입찰가는 3.3㎡당 5000만원. 홍보관은 하남 신장동 90-48번지에 있다. 문의는 031-795-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