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3일 서울가죽패션 창업지원센터(암사동 442 라인아파트 상가동 2,3층) 를 개소한다.
강동구는 2월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으로 서울시 사회적경제 본특구에 선정됐다. 이 센터는 그 특구 사업의 하나다.
가죽산업 관련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소상공인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지역 가죽패션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죽패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과 기존 소상공인 유입을 통해 가죽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는 지역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이다. 강동구는 3년간 심사를 거쳐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가죽패션 제조분야의 젊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자생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가죽소년단’과 ‘서울청년상회’ 등 청년 가죽패션사업자 협동조합을 조직했다.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 교육, 해외 현장탐방 등으로 젊은 전문 인력도 양성 중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가죽패션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외 가죽패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허브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며 “국내외 가죽패션 박람회에 가하는 것은 물론 지역 브랜드 런칭과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