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타지자체 벤치마킹 유치가 시작된 4월말부터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 200여명의 공무원, 민간단체가 다녀가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최고의 도심녹지율을 자랑하는 안산시의 ‘2030 숲의 도시 안산’ 비전에 따라 상록구는 상록트레킹 9개 코스 개발과 마을마다 주민참여형 미니 숲을 조성하여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좋은 쉼터를 제공해 왔다.
상록구 도시 숲을 방문하는 경우 대부도의 특산품이자 안산시의 자랑인 ‘그랑꼬또 와인’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차량서비스 및 안내, 방문코스마다 전문 해설사를 배치하여 내실 있는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첫 회 홍성군과 청양군을 시작으로 지난 28일에는 화성시와 청주시 흥덕구, 충북 괴산군에서 한꺼번에 3개 기관이 방문하여 갈대습지공원의 생태 길과 마을단위 작은 도시 숲인 사2동의 가로수 힐링 화단 조성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 지자체중 화성시 관계자는 “가로수 힐링 화단이 골치 아픈 쓰레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며 “돌아가면 꼭 보고하고 시에 접목에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올해 9월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시 도시 숲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지자체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록구의 벤치마킹으로 연계시켜 「숲의 도시 안산」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