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등 4개 경기장에서 ‘2017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연다.
가구제작 등 19개 정규직종 169명, 바리스타 등 5개 시범직종에 42명,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에 11명 등 모두 22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해당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을, 시범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