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청소년육성재단 임․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제2차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성희롱 개념과 판단기준, 성매매에 관한 오해와 편견, 주변인으로서의 역할 인식 재정립, 의지실천 및 인권감수성 기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쉽게 일어나게 되는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전 공직자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1차로 연극식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금번 2차 교육은 강의식으로 구성하여 전달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향상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범죄 없는 밝고 건전한 의정부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조직과 직원 개개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녀가 모두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위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