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밀양시는 지난 21일 근로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관내 ㈜제이텍과 제트코리아를 대상으로 ‘열린 우리 기업 힘찬 근로자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관내 삼흥열처리와 홍스틸에 이어 세 번째로 건강 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사포 일반산업단지 기업체 간담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 기업 간 입소문을 타고 자발적인 신청으로 사포 일반산업단지에 도미노처럼 건강 생활실천 홍보관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사업장 보건교육실에서 근로자에게 골밀도검사와 체성분분석을 통한 영양 상담과 올바른 운동법을 안내, 이동금연클리닉도 병행했으며 혈압·당뇨를 측정해 심뇌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한다.
또 근로자의 우울증 검사와 스트레스 척도 등의 검사를 통해 토탈심리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치면 세균막 검사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