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는 사업비 5800만원을 들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곳에 소방관련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시흥 만들기,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오는 7월말까지 노후 된 가정·민간 어린이집 42곳에 2억원의 환경개선사업비(개소당 최대 1천만)를 지원해 친환경 도배, 장판, 주방, 화장실 등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은 물론, 미래 주역인 영유아들이 심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영유아들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