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국민의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거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10일 구두논평에서 “강경화 후보자 내정을 철회하고, 준비된 인사를 조속히 발탁하라는 기존 요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청와대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시급히 강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최 대변인은 “한미 관계에 정통한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장관 대행으로 얼마든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국가 정상회담에는 통상 외교부 장관이 배석하지 않는다”면서 “실무 작업은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조직이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최 대변인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조금 더 봐야 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당이 이렇게 정국을 가파르게 만들면 김상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비롯한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