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대전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더위에 따라 직원들 업무능률 향상 및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평상시에도 간소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권장하고 있다. 내·외빈 접견 및 공식행사 등 의전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넥타이는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만 노출이 심하거나 찢어진 청바지, 슬리퍼 등 지나치게 개성적인 옷차림은 민원인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품위손상, 근무기강 해이 인상을 줘 제외한다.
임태수 대전시교육청 총무과장은 “공무원 복장 간소화는 하절기 외에도 연중 적용되는 사항으로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시켜 공직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간소하고 단정한 옷차림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