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 △ 한국 송환 길에 오른 정유라 씨가 30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공항에서 암스테르담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모습이다.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약 8시간 조사하고 일단 돌려보냈다. 정씨는 조사에서 자신을 둘러싼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르면 1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정씨를 곧장 압송해 오후 5시30분께부터 자정 무렵까지 조사했다. 정씨는 변호인과 함께 피의자신문조서를 검토한 뒤 이날 오전 1시42분께 체포영장에 적시된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됐다. 검찰은 체포 후 48시간이 되는 2일 오전 4시 8분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정 씨를 풀어줘야 한다.
야간 조사는 본인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검찰은 1일 조사를 끝으로 정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늦어도 2일 새벽에는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첫 조사에서 이화여대 입시ㆍ학사비리(업무방해), 승마지원을 명목으로 한 삼성의 특혜지원(제3자뇌물수수), 신고절차 등을 어기고 해외에서 부동산 등을 구입한 의혹(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조사 내내 '모른다'거나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반복하며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국 직후 취재진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검찰은 정씨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점, 조사 내용이 방대하고 그가 수개월 동안 수사망을 피해 해외로 도피한 점 등을 고려해 이르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