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 현직 모델 모임 누리본 클럽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원에서 `히스토리 오브 코리아 모델(History of korea model)`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60~1990년대에 활동한 모델들이 직접 참여해 동시대 활동사진 및 현재 모습을 재조명해 사진을 전시하고, 그 시대를 회상하며 후배들에게 길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을 위하여 디자이너 루비나&루트원, 장광효 카루소의 기념패션쇼가 이선진, 이정아, 박순희, 고영일, 채태석, 이기웅 등 1990년대와 2000년대 패션모델계를 풍미했던 톱모델들과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모델들이 함께 런웨이에 오른 가운데 진행된다.

누리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델들의 권익 및 사회 참여도를 증진시킬 것이며, 또한 매년 모델 지망생인 모델학과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최초로 선배가 지급하는 장학금도 정기적으로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후배모델 3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한국 톱 모델 박영선씨는 "이번 사진전은 수많은 모델들이 걸어온 61년이 모델 역사 뿐만 아니라, 모델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히스토리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진행은 15년만의 공백 후 연예계로 복귀해 현재 4050 세대의 뷰티와 패션의 아이콘이자 원조 바비인형 톱모델 박영선과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차민준이 맡았고, 이가자 헤어비스, 에스에이치지오텍, 루비나, 한국장외주식연구소, 카루소, 법무법인 혜동, 뉴이즈컴, 일일공쿠즈, js렌탈, 가로수킴, 한국모델협회, 동덕여대, 아시아모델협회, 하루하루, 좋은데이, 포호아 등이 이번 행사를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