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색화후 韓미술 재조명…홍콩서 '아시안 아방가르드' 세미나
  • 이송갑
  • 등록 2017-05-26 10:22:54

기사수정
  • 예술경영지원세터·주홍콩한국영사관 주관
  • 아시안 아방가르드: 그 이념과 실천'


▲ △ ‘아시안 아방가르드: 그 이념과 실천’ 포스터/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아방가르드(Avant-Garde) 미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연구, 논의되고 있는 주제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아방가르드 미술은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전개된 아시아의 대표적 현대미술이다. 한국·중국·일본의 아방가르드 미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주홍콩한국영사관과 공동 주관으로 세미나 ‘아시안 아방가르드: 그 이념과 실천’을 26일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개최한다.


2015년 소더비의 '아방가르드 아시아전'등의 전시들을 통해 작품들이 소개되었고 2016년 부산비엔날레의 한중일 아방가르드 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는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의 국제 담론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단색화 이후의 한국미술을 재조명하는 해외 세미나를 마련했다. 아시아의 아방가르드 미술의 전개에 있어서 한국미술의 독자성과 미학에 주목하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주홍콩한국영사관이 주관한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과 일본의 아방가르드 미술’을 주제로 이용우 상하이 히말라야 뮤지엄 관장이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정도련 홍콩 M+미술관 부관장, 정연심 홍익대 교수가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과 중국의 폴리티컬 아트’로 김홍희 전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이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문영민 메사추세스 엠허스트대 교수, 큐레이터 리우 딩, 필립 티나리 UCCA 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인 ‘한국과 중국의 폴리티컬(Policital) 아트’에서는 한국의 민중미술과 중국의 정치적 팝(Political Pop)에 주목하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모더레이터에 김홍희(전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와 문영민 (메사추세츠 앰허스트대학 교수), 리우 딩(큐레이터), 필립 티나리(Philip Tinari, UCCA 관장)가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세미나가 개최되는 5월 4주는 아시아 위크 홍콩(Asia Week Hong Kong, 5.24~6.10)과 홍콩 크리스티스(Christy’s)의 아시안 20세기 현대 미술 경매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전시 및 국제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이다. 


이승조 작가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양혜규, 김소영 등의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홍콩 곳곳에서 소개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 단색화 열풍이 시작된 홍콩에서 단색화 이후의 한국미술을 깊이 있게 조명, 소개하며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추후 동영상 및 자료집을 통해 국내 미술관계자와 전세계의 한국미술 애호가들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2.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6.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7.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