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 △ 사진출처=제주시제주시는 농지 이용 실태 특별조사 3단계 조사결과 농지를 소유하면서 농사를 짓지 않은 1112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들이 소유한 농지는 1362필지 143㏊로 1년 안엔 농사를 짓거나 팔도록 하는 처분 의무를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제주농지 기능강화 방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11일까지 1만1424명(1만8993필지, 3520ha)을 대상으로 농지이용실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18일까지는 1차 처분대상으로 조사된 1101명(1402필지, 191ha)에 대해 청문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농지전용, 소유권 이전, 질병 등이 확인된 231명(337필지, 45ha)은 처분 대상에서 제외했고, 주소 불분명으로 청문통지서가 반송된 166명(199필지, 28ha)에 대해서는 추후 농지 처분의무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농지의 투기를 방지해 농지 본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