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기 위해 2015년 5월 20일 개장한 반월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이 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개장 2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지역 농산물 장터, 떡메치기, 사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시는 농산물 구매와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로컬 푸드 직매장은 개장 2주년 만에 직매장 참여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전년대비 30%정도 증가한 332명이 되었고 개장 이후 지금까지 월 1,500만원의 판매실적을 꾸준히 올리는 등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먹을거리의 판매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산시 농산물은 안전먹을거리라고 인식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