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 제주지방경찰청 및 11개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제주지역 산업보안협의회를 발족했다. 사진=제주지방경찰청 제공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경찰청 회의실에서 제주도청,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JDC 등 11개 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보안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산업보안협의회는 산업기술 유출로 인한 국부 유출을 예방하고 영업비밀 유출 차단 등 산업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도움과 노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신고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지역 산업보안협의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경찰청은 정례회의를 통해 산업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애쓰고, 도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교육 및 정보공유를 해나가는 한편,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을 조건으로 부당하게 인력을 유인·채용하는 형태의 범죄를 적극적으로 발굴, 수사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산업기술유출 및 영업비밀 침해사건, 기술의 부당이용 및 인력의 부당유인·채용 관련 수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올해 1월 국제범죄수사대 내 산업기술유출수사팀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