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금융감독원 연수원 사무실을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문재인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 후보자는 24일 인사청문회 참석을 위해 국회 본관으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무슨 질문이든 성실하게 답변하겠다. 어떤 꾸지람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쯤 국회 본청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제 인생을 되돌아보고 국가의 미래를 바라보겠다. 그것(국정방향)도 물어보면 제 생각을 말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이 미진하다는 자유한국당 소속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지적에는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말하겠다고 이미 말했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가 자료제출을 성실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청문회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지켜보면 알게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 야당 청문위원들과의 소통과 관련해서는 "여야 원내 사령탑과 보좌관 채널에서 어떤 대화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특별히 없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아들의 병역 문제 등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주된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과 25일 이틀간 열리는 청문회에서 여야간 이견이 없으면 26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인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