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UNHCR) 대표인 필리포 그랜디는 난민과 망명 신청자 억류를 중단할 것을 리비아에 촉구했다. 그랜디는 21일(현지시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트리폴리 수용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리비아 당국은 내전을 겪는 국가에서 달아나 유럽으로 향하는 피란민을 억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