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기종에 따라 최대 40%까지 낮아져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15일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최고 40%까지 인하한다.
농기계 임대실적이 매년 높아지는 등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부담을 더욱 낮추고 다양한 농기계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함평군농기계임대사업 운영조례도 개정했다.
임대료를 인하하는 농기계는 포트이앙기 등 61종 336대다.
임대료는 기존 농기계 구입가격 0.5%에서 0.3%로 낮춘다.
소형굴삭기의 경우 13만2천원에서 7만9천원으로 낮아지는 등 기종에 따라 최대 40%까지 인하한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임대료를 인하했다”며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더욱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비를 낮추고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11년 본점, 2015년 동부점, 2016년 서부점 등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