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대구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이하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는 2017년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 동안 50여억원의 사업비로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사업, ICT덴탈사업, 시니어웰니스사업, 웰니스식품안전관리사업 등 4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와 함께 사업기간동안 창업동아리와 지적재산권, 가족회사 수를 각각 43개, 40개, 1800개로 현재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산업체 재직자의 핵심역량 교육을 2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학교 장기환(51. 치기공과 교수) 산학협력단장은 "메디 시티라는 지역 특화에 부합하고 건강, IT, 식품을 융합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주력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INC+ 사업에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과 사회맞춤형학과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은 한 마디로 R&BD중심이다. 대학전체의 역량을 집중해서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까지 개발해 지역사회 및 기업과 상생하는 사업으로 학과 및 취업 중심의 사회맞춤형학과사업과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