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제주에서 7명이 사법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대선과 각 정당 경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1명을 불구속 입건·검찰에 송치하고 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제주시 연동 버스정류장 등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A(68)씨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선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제주지역 청년 1천219명의 명단을 조작한 혐의로 B(27)씨도 경찰이 수사 중이다.
또 지난달 23일 제주시 노형동 모 마트 앞 펜스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훼손한 C(27)씨 등 선거 벽보 훼손 피의자 2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사전 투표일인 4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E(43·여)씨를 수사하고 있다.
제주지검도 지난달 25일 재외 투표 과정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F(50)씨와 장애인을 특정 대선 후보 지지 유세장에 동원한 혐의로 주간보호시설원장(62·여) 등 2명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