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이날 경기도 시흥시에서 3대가 함께 나비축제를 찾은 전 씨 가족이 19만 번째 주인공의 행운을 안았다.
이들은 어머니 칠순 생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았는데 행운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은 함평에서 생산한 농·특산품 10여 종을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남성우(왼쪽 두 번째) 축제추진위원장이 이날 현장을 찾아 행운의 주인공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남 위원장은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하는 19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특별한 날 함평나비축제를 찾아주신만큼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나비대축제는 5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7일 오후 5시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