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5월9일 '장미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대선 주자들이 표심잡기 '총력전'에 나선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주말을 포함, 황금연휴를 즐기러 나선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는 6일 오후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경기 안산시를 거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으로 이동, 2030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이뤄진 사전투표 득표율이 25%를 넘을 경우 '프리허그' 이벤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던 문 후보는 이날 홍대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막판 보수 대결집을 노린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 기자실에서 '국민대결집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엔 경기 고양, 부천, 인천, 시흥, 안산 등 경기권을 연이어 방문하며 수도권 민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후엔 충남 공주로 이동, 공주대 신관캠퍼스 후문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공주대는 문 후보도 지난달 30일 찾은 곳이다. 당시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호남에서 '뚜벅이 유세'를 이어간다. 안 후보는 이날 새벽 광주시장을 방문한 뒤 무등산 증심사를 찾는다.
이후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수완 롯데아울렛 거리, 양동 공구의거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과 교감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엔 광주 금남로로 이동해 그의 유세 브랜드인 '국민이 이깁니다' 국민승리유세를 펼치며 선거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후엔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잠심야구장을 찾아 주말을 맞이해 나들이에 나선 스포츠팬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엔 젊은 유권자들을 찾아 가로수길과 반포한강공원 야시장을 방문한다. 최근 대학가 등을 순회하며 2030 표심 얻기에 나선 유 후보의 막판 표심확보 전략을 반영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아 연휴 나들이에 나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엔 안양, 안산, 수원 등을 순회하며 수도권 유세에 나선다. 오후엔 심 후보도 강남역과 홍대를
차례로 찾으며 젊은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