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오는 9월 열릴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에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위해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도 교육청은 엑스포장이 도내 각급 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25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22일부터 19일간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