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 주교동청소년카페는 지난 30일 청소년의 꿈을 벽화에 담아내는 ‘행복:담담’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작업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단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비롯해 주교동카페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행사로 진행 됐다.
지난 30일(일)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담쟁이’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을 즐겼으며 오가는 마을 주민들도 “그림이 참 예쁘다, 동네가 환해졌다, 학생들이 참 예쁘다”며 발길을 멈추고 관심을 가졌다.
주교동청소년카페 관계자는 “폭 50m의 담벼락에 작은 민들레홀씨가 바람에 날 듯 또는 작게 시작한 청소년의 꿈들이 희망의 날개를 달고 넓은 바다를 항해하듯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벽화의 의미를 전했다.
‘담쟁이’ 학부모 대표 시인숙 단장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직영시설답게 주교동청소년카페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작업이 순조로웠으며 그래서인지 벽화 완성도가 높고 매우 만족스럽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