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도내 초·중·고교 69개교를 찾아가 학생·학부모 등 교육주체들과 소통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초등학교 38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20개교를 찾아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대상 학교는 원도심 지역 초·중학교, 읍·면 지역 학교 중 교육감이 아직 방문하지 않은 학교, 아직 학생·학부모 토론회가 이뤄지지 않은 고등학교 등이 우선 선정됐다.
첫 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둔 오는 2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중앙초 4∼6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 앞서 야외 응급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라코드' 안전고리 만들기, 3D 프린터기로 출력한 멩거스펀지 모형 등을 어린이들에게 설명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에도 교육주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학부모와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