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의 현실’ 그대로… 사상 최대 실적에도 계속되는 은행권 희망퇴직
JTBC 드라마 ‘서울에 자가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처럼, 중년 직장인의 현실적 고민이 금융권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국내 은행들은 올해 3분기 순익이 21조원을 넘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그러나 실적 호황과 상관없이 은행권의 희망퇴직·명예퇴직은 계속되고 있다.NH농협은행은 40세 이상·10년 근무 직원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층 열차 ITX-청춘의 경부선(대전~용산 구간)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일 첫 열차(06:35 대전역 출발)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ITX-청춘은 국내 유일의 2층 열차로 그 동안 경춘선에만 운행했지만, 코레일은 이 날부터 이용객이 많은 경부선에서 투입해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평일 기준으로 하루 12회(상하행 각 6회) 운행하며 용산역에서 대전역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1시간 55분이다. 정차역은 노량진과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광역전철 환승역인 노량진역(1·9호선)과 신도림(1·2호선)역에서 바로 열차를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처음 출발하는 ITX-청춘 제4158열차의 첫 승차 고객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환송인사를 했다.
양운학 대전충남본부장은 "경부선에 새롭게 운행되는 2층 열차 ITX-청춘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 시설 및 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