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층 열차 ITX-청춘의 경부선(대전~용산 구간)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일 첫 열차(06:35 대전역 출발)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ITX-청춘은 국내 유일의 2층 열차로 그 동안 경춘선에만 운행했지만, 코레일은 이 날부터 이용객이 많은 경부선에서 투입해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평일 기준으로 하루 12회(상하행 각 6회) 운행하며 용산역에서 대전역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1시간 55분이다. 정차역은 노량진과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광역전철 환승역인 노량진역(1·9호선)과 신도림(1·2호선)역에서 바로 열차를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처음 출발하는 ITX-청춘 제4158열차의 첫 승차 고객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환송인사를 했다.
양운학 대전충남본부장은 "경부선에 새롭게 운행되는 2층 열차 ITX-청춘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 시설 및 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