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5월 2일부터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해 같은 영화 창의도시인 아일랜드 영화 특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유네스코 주관으로 예술·문화에 관한 세계적 수준의 경험, 지식, 전문기술을 가진 도시들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문학, 공예, 음악, 영화,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처음으로 영화 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됐고 같은 해 아일랜드 골웨이(Galway), 불가리아 소피아(Sophia)도 영화 창의도시로 뽑혔다.
아일랜드 영화산업은 한국 영화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그들만의 고난과 시련의 역사, 신비한 자연과 전통은 많은 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면서 새로운 영화 역사를 만들고 있다.
존 부어만, 닐 조단, 짐 셰리단 등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은 칸영화제 등 유럽 영화제뿐 아니라 아카데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아일랜드 영화 특별전에서는 아일랜드 감독이 만들거나 아일랜드의 자연, 문화, 역사와 일상을 다룬 작품 14편을 만날 수 있다.
아일랜드 영화 특별전은 5월 18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6천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