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현장유세를 재개하며 국민과 스킨십을 이어간다. 문 후보는 이날 야탑역 광장에서 경기 성남 집중 유세에 나서며 주말까지 계속되는 ‘국민 눈높이 유세’의 포문을 연다. 이는 지난 24일 충남 천안 유세 이후 사흘 만에 펼치는 현장유세로 국민을 한 명이라도 더 직접 만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야탑역에서 유세에 앞서 ‘대선 재수생’이라는 현실을 꼬집으며 ‘문재수’라는 캐릭터로 자신을 패러디한 배우 김민교씨와도 만난다. 자신을 풍자하는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와 직접 대면하면서 포용력을 보여주려는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현장유세에 앞서서는 각종 토론회와 정책발표를 챙기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이날 첫 일정으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뒤 여의도 국회로 이동해 민주당 통합정부추진위 주최 ‘통합정부,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축사를 한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 스물한 번째와 스물두 번째로 각각 농어업·자치분권 정책을 발표하고 지방분권 개헌 국민 협약식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