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대전지역 과학기술인 20명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국민주권선대위원회는 26일 대전시당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원광연 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장(현 명예교수)이 위원장을 맡고 17명의 위원들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개념 정립 및 발전계획 수립, 정책 개발·소요예산·일정 등 도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당위성 및 필요성 홍보·대전시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에 나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공약을 통해, 대전을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 버금가는 동북아의 실리콘 밸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두고 경제사정이나 과학기술계·연구단지 환경 등을 종합 고려해 실효성을 담보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