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개관 3주년을 기념해 23일 JAM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JAM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캐릭터 포토존을 배경으로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잔디광장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에어로켓 발사체험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판토마임', '우주인이 나타났다'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24일, 25일 출생 관람객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서승모 JAM 관장은 "그 동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AM은 지난 2014년 4월 24일 개관했고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교육·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