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대전에서 한 대선 후보 홍보 현수막이 찢어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한 도롯가에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현수
막이 찢어져 있는 것을 캠프 관계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가로 10m 길이의 현수막이 가로로 4m가량 찢어져 있었다.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누가 현수막을 훼손했는지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