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부산시가 낙동강 하굿둑 개발과 연계해 화명·삼락·구포지구와 서낙동강 일원에 리버마리나(River Marina) 조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19일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마리나, 해양스포츠·해양관광분야 전문가, 내부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일원 리버마리나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마리나는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위한 항구를 의미한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낙동강과 바다를 연계한 기본구상 △낙동강·서낙동강 일원 마리나 이용환경 분석 및 시설도입 방안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마리나 육성 종합계획 연계방안 △국내외 마리나 개발 사례(한강 서울마리나, 미주·유럽 강마리나)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 리버마리나 전략방향을 수립하게 된다.
연구는 부산발전연구원(해양·환경연구실)이 수행하게 되며, 오는 9월경 마무리될 계획이다.
시는 연구가 완료되면 해수부에서 올해 발주예정인 '내수면 마리나 육성 종합계획'용역에 낙동강
화명·삼락·구포지역과 서낙동강 에코텔타시티 일원이 마리나 조성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과 연계한 낙동강 리버프론트 개발, 강변·친수문화시설 도입 계획을 구상 중"이라며 "해양수도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해양관광 활성화 및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리버마리나 육성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