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주시(시장·원경희)는 다문화가족 자녀 40명으로 구성된 '다누리 합창단' 창단식을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지난달 첫 모임을 시작한 다누리 합창단이 한 달 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노래를 뽐냈다.
원경희 여주시장과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서길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회장·엄애경)와 삼창측량(대표·경규명)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다누리 합창단의 창단을 축하하며 우리의 미래이고 꿈나무인 다문화가정 자녀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가족 여성분야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다누리 합창단'은 경기도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지영)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