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석가탄신일(5월 3일)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신륵사 등 관내 전통사찰 12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방문(소방특별조사)’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도방문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 및 촛불,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으로 인한 사찰의 화재 발생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출동거리가 먼 산중사찰 및 초기 연소속도가 빠른 목조건축물 초기진압 방안도 모색한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부주의한 행동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설 관계자들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에 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