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관통로 네거리에서 핵심 당직자 및 당원들 모여 대시민 홍보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의 당당한 첫걸음이 전북에서도 시작되었다.
촉촉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북도당 공동 선대위원장 (오현숙, 염경석)을 비롯한 핵심 당직자와 당원들이 전주시 관통로 한 자리에 모여 선거운동 개시를 선포했다. 전주 지역에서 관통로 네거리는 이번 촛불항쟁을 비롯해 민중항쟁을 향한 전북도민의 용광로가 되었던 역사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심상정 선대위는 이 자리에서 온 국민이 일구어 냈던 촛불시민혁명을 이제는 정치혁명으로 계승할 수 있는 적임자는 심상정 밖에 없으며, 또한 1%의 기득권이 좌지우지 하고 있는 이 나라를 뜯어 고쳐 99% 민중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후보는 심상정 밖에 없다고 역설하였다.
심상정 전북 선대위는 선거개시일인 오늘, 점심 시간부터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유세전을 펼치고 계속적인 대시민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