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벚꽃이 만개했던 지난 주말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 사상 최다 인파가 몰렸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주 토요일(15일) 1만9595명, 일요일(16일) 2만4016명 등 4만3611명이 대공원역을 이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평소 휴일 평균 2800여명에 비해 7~8.5배 많은 숫자다.
특히 16일 이용객 수 2만4016명은 지난해 7월30일 2호선 개통 이후 역별 최다 수송 기록이다.
교통공사는 벚꽃 시즌, 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인천대공원을 찾으면서 인파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000여 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즐비한 인천대공원 벚꽃길에는 지난주 벚꽃이 절정을 이뤘다. 이에 따라 교통공사는 15일 매주 토·일요일 하루 4번(상·하행 각 2번) 운행하는 임시열차를 투입한 바 있다. 임시열차는 다음달 7일까지 운행한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인천대공원 벚꽃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임시열차를 투입한 것이 주효했다"며 "향후에도 역세권내 주요행사를 모니터링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