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평 출신 생활체육인들이 주요 체육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5~16일 경기 군포시에서 열린 2017년 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양평군 합기도협회가 31명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는 쾌거를 거두었다.
단체연무에서는 정영욱 외 8명이 출전하여 금메달을, 고대일반낙법 남자부에 김진문이 금메달, 중등부 발차기에 윤서진이 금메달, 호신형에 박승찬이 금메달, 초등고학년 여자부 낙법에 전희정이 은메달, 초등저학년 여성 호신술부에 이재은, 박주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제10회 도닉배 생활체육 오픈탁구대회'에서 양평군 탁구협회는 48명이 출전해 여자 단체전에서 남용미 외 5명이 준우승을 거뒀다. 아울러 남자 개인복식에서 이천구가 3위를 여자 개인복식에서 홍성남이 3위를 차지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각종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협회들이 이제는 입상권 내에 항상 진입하는 것 같다. 체육도 즐기고 성적까지 나오면 더 이상의 금상첨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입상으로 양평군의 체육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