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최성 고양시장은 7일 오전 9시부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AI 발생지역, 고양시정연구원 등 주요 시정 현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최시장은 먼저 지난 3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복지시설의 컨트롤타워로서 관내 10개 복지관을 비롯한 시의 복지 인프라와 촘촘한 네트워크와 연계해 덕양구 주민들의 평생교육·복지사업을 책임질 것”을 강조하고 주차 공간 확보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평생학습센터, 시민건강센터, 시립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5개 프로그램, 55개 반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4월 7일 기준 아동·청소년, 노인을 포함한 약 1,650여 명의 수강자가 등록했다. 복지사업은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및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구현 등을 위한 3개 사업으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이어 최 시장은 고양시 AI 발생지역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조치 현황과 향후 방역계획을 점검하고 “지난 달 3일 고양시 AI 발생 이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AI 방역대 해제 전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고양시 정책 싱크탱크인 고양시정연구원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관련한 특화정책 수립 및 연구체계 구축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밖에도 주민참여단,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시정운영 시스템에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같은 자리에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브리핑을 받은 뒤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와 산하기관, 민간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하고 특히 IT 등 최첨단 지식산업에 진흥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