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교육청은 3월 거주지 이전으로 전학을 한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위장전입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건을 적발해 해당 학생은 원적교로 복교조치하고 학부모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대구시청 직원과 명예감사관, 교육청 직원 등 4인 1조로 구성해 1월부터 3월까지 거주지 이전으로 전학을 한 중·고생 614명 중 위장전입 확인이 필요한 23명을 선정하고 사전 예고 없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했다.
합동점검 결과 수성구 외 4개 지역에서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명이 위장전입으로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