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환 조사를 앞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기존 검찰과 특검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범죄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검찰 특수본은 6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지난해 검찰 특별수사팀과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은 세번째 조사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된 혐의 외에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세월호 대처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특별감찰관실 해체 주도 의혹과 공무원 표적 감찰 의혹 등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공개한 11개 범죄 사실도 보강 조사 대상이다.
검찰 특수본은 5일 “내일 소환 조사를 앞둔 만큼 혐의 사실을 말할 수 없다”면서도 “(특검에서 넘어온 것 외) 검찰에서 별도로 보고 있는 게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특수본이 새롭게 들여다보고 있는 우 전 수석의 혐의는 세월호 관련 사안이나 특검이 조사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세월호 수사 방해 혐의 입증을 위해 지난 3일과 4일 세월호 ‘해경 수사 전담팀장’을 맡았던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와 당시 광주지검장이던 변찬우 변호사를 각각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우 전 수석의 재임 당시 민정수석실에 근무했거나 그와 접촉했던 현직 검사들도 조사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혐의 입증 보강을 위해 지난 한 달간 50여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