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한의대학교는 제72주년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과 대학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캠퍼스 내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을 상기시키며 이루어진 이날 식목 행사에는 변창훈 총장, 이영화 부총장, 강재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교화인 백일홍과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소나무를 기념식수로 심어 식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에는 캠퍼스 내 이국적 풍경과 학생들이 아름다운 야자수 그늘 밑에 앉아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야자수 300주를 식수했으며, 기념식수 이후엔 캠퍼스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쾌적하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꾸기 위해 대학 구성원 전체가 노력해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