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도내 15개 개표소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 등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없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내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참관 또는 촬영할 수 있고 투표의 효력에 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면서 “개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