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인천에서 올해 첫 시행된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절대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인천시교육청이 시내 30개 중학교 학생 897명과 학부모 24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참여 학생의 93.7%가 급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급식에 불만족한 학생(6.3%)들은 '맛이 없어서', '음식량이 적어서'. '싫어하는 음식이 나와서' 등의 이유를 들었다.
중학교 무상급식에 만족하는 학부모 비율은 98.3%에 달해 학생보다 높았다.
학부모들은 무상급식 시행 후 좋아진 점으로 '경제적인 도움'(74.3%), '학생 자존감 형성'(17.3%), '식재료 질 향상'(8.2%)을 꼽았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중학생에게만 무상급식을 제공했지만 올해 3월부터 인천 135개 중학교, 8만588명 전체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평균 급식단가는 3천900원으로 책정됐으며 무상급식 예산 591억원은 시교육청과 시·군·구가 6대 4 비율로 분담한다. 무상급식 시행에 따라 각 가정은 중학생 자녀 1명당 연간 74만원의 급식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