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양평군이 지난 달 28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과 합동으로 고질적 세금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양평군 세무과는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가택수색을 통해 골드바 등 귀금속 15점, 명품가방 2점, 고급양주 3점, 달러 및 상품권 등 79점 등 총 113점의 물건을 압류했다.
이와 관련 이현주 세무과장은 “납세능력이 있으면서도 체납세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