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강원교육청은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295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다음 달 '기억 그리고 새로 고침'이라는 추념 행사를 열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내달 3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윤동주의 시 '팔복(八福)'을 함께 낭독하고, 1층 현관에 게시할 추념 현수막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또 14일에는 추념 연주와 합창, 세월호 진실 인양 퍼포먼스, 416 인권선언 낭독 등의 추모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일선 학교에서는 안전의 중요성과 인권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계기 교육'을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