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4일 온양농협 경제사업소(남창1길 15)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포대벼 40㎏ 55포를 첫 매입했다.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며, 매입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등 2개 품...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1일부터 9일까지 산불방치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월 상순이 가장 건조한 시기로 강수량이 평년(14.1㎜)보다 비슷하거나 적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특히 오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영농철 산림연접지 밭두렁 및 과수원 농산폐기물 소각행
위와 성묘객 실화 등 산불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읍면 공무원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을 취약 마을에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차량계도 및 단속과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도는 산불 발생자에 대해 반드시 검거해 처벌할 방침이며 산불실화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창호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은 입산자 실화, 밭두렁과 생활폐기물 소각, 담뱃불, 성묘객 실화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산에서는 아예 불씨 소지 자체를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