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9일 오후4시 본관 12층 중회의실에서 (주)정관(대표이사 김태흥)과 가족회사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NCS기반 교육과정 협정 및 산업체 위탁교육제도 활성화, 교수와 학생들의 원활한 산업체 연수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및 베트남에 있는 (주)정관 회사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 및 베트남 유학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각종 문화행사 초정 및 개최 협찬을 통해 교류를 추진하고 학술활동·신기술의 정보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기전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이고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