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 북구청은 대구도시공사와 29일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변동, 동변동 지역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독서문화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작은도서관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대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 내 위치한 서변동 선사유적전시관 시설에 역사를 테마로 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지식문화컨텐츠 제공은 물론 두 시설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합문화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변동 작은도서관 설치에 따른 시설 사용 협조, 선사유적전시관과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독서진흥을 위한 자원 연계, 시설의 홍보 및 교육 등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는 생활권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확충하여 주민 모두가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